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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확한 목표로 인생 바꾸기

by 종이사랑해 2023. 3. 17.

 

인생의 명확한 목표를 설정하라

마법의 램프 사용법' 에 비유해서 잠재의식의 기본적인 활용법을확인해 보았어요. 항상 밝은 마음으로 생활하고 긍정적인 생각을 계속 입력하게되면 확실히 운은 증진돼요. 주변에 좋은 일이 계속 일어나고, 인간관계도 원만해 질 테죠. 하지만 운이 좋은 상태가 계속되는 것만으로 운명을 자유자재로 움직이고 있다고 할 수는 없어요. 지금부터가 핵심인데요.

 

당신은 자신의 인생에서 무엇을 이루고 싶나요? 결혼식에서 축사를 듣고 있다면, 자주 '인생은 배를 타고 바다로나아가는 것과 같은 것이다' 라는 말을 듣곤 해요. 하지만 바다로나간 시점에서 과연 도착항을 정한 사람은 얼마나 있을까요? 그것이문제인데요.

 

비즈니스에서도 대개의 회사에서는 목표를 설정하고 있어요. 이번 달의 매출 목표' 라고 종이에 써서 사무실에 붙여 놓는 경우도 있지만, 그 목표에 대해 쫓기듯 달성률 몇 퍼센트라고 떠밀리고 있는 것인데요.

 

하지만, 정작 회사의 일보다도 중요한 각자 자신의 인생에 대하여는 어떤 목표도 세우고 있지 못해요. 도착할 항구도 정하지 않고 인생을 살고 있는 사람이 어쩌면 그렇게 많은 것일까요?

 

몇 살이 되면 어떤 생활을 한다는 목표가 없으므로 자신의 인생을 되돌아보아 좋았는지 나빴는지를 생각해야만 하는 삶이 되어 버립니다.

 

자기 인생의 책임자는 자신인데요. 누구도 대신해 주지 않아요. 부모라고 해도 최종적으로는 대신해 줄 수 없어요. 그렇다면 결국 자신이 책임질 수밖에 없어요. 자기 인생의 관리자는 자기 자신인데요.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자기 자신에 대하여 관리 책임을 다하지 않는 사람이 대부분이지는 않습니까? 

스스로 목표를 설정하여 실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갈 것인지, 그렇지 않으면 주변 상황에 휩쓸려서 결과적으로 ‘그렇게 되어버렸다'는 인생을 보낼 것인지, 그 선택도 당신 자신에게 달려 있어요.

 

예를 들어 동경에서 오키나와에 간다고 합시다. 오키나와라고 하는 목적지가 명확하게 정해져 있다면 비행기로 단 한번에 가든지, 후쿠오카까지 신간센으로 가서 비행기로 가도 돼요. 혹은 배로 3일 걸려서 가도 되겠지요. 최악의 경우 돈이 없이면 지나가는 차에 편승한 경우 혹은 도보로 조금씩 목적지에 접근해 가는 방법도 가능해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고, 경로도 얼마든지 있어요. 적어도 오키나와라는 목적지를 정하게되면 그곳을 향하여 누구라도 간단히 행동을 개시할 수 있고, 빠르고 느리고의 차이는 있어도 목표를 향하여 나아갈 수가 있어요.

 

하지만 목적지를 정하지 않았다고 하게되면 어떨까요? 신주쿠나 시부야에서 어슬렁거리면서 자신은 과연 어디로 가면 좋을지도 모르고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상당한 우연이 아니면 결코 오키나와에 도착할 수는 없겠지요. 그러므로 확실히 목표를 정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이해하실 수 있을 것인데요

 

목표가 있다면 인생은 변한다

어느 멕시코 여성의 이야기인데요. 그 여성은 열여섯 살의 어린 나이에 결혼하여 2년 후 두 명의 사내아이를 데리고 이혼했어요. 자신이 가족을 부양하게 된 것인데요. 두 명의 아이들을 훌륭하게 키우고 자신도 장래 뭔가 성공하려고 마음을 먹은 그녀는 미국으로 넘어갔어요. 전 재산을 숄 한 장에 싸서 국경의 리오그란데 강을 헤엄쳐 건너, 텍사스 주의 엘파소에 도착했어요. 하지만 아이를 데리고 있는 멕시코 인 여성을 좋은 조건에 채용해주는 곳은 거의 없었어요. 겨우 찾은 세탁소 일의 급료는 하루에 불과 1달러였어요. 이것으로는 겨우 풀칠만 가능했어요.

 

어느 날 그녀는 '캘리포니아에 가면 더 좋은 일이 있을지도 몰라!'라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그래서 두 아이를 데리고 버스를 타고 로스앤젤레스로 향했어요. 이때 주머니 속에 있던 돈은 겨우 7달러였다고 해요.

 

로스앤젤레스에서 그녀가 처음으로 한 일은 접시 닦기였어요. 그 이외에도 청소부, 웨이트리스와 시간만 맞으면 어떤 일이라도 했어요. 장사를 시작하기 위한 자금을 어떻게든 만들고 싶었던 것인데요. 두 아이를 돌보면서 열심히 일하고 절약하여 드디어 400달러를 모았을 때 그녀는 밀가루와 프라이팬을 사서 작은 피자 가게를 냈습니다.

 

가게는 날로 번창했어요. 이윽고 지점을 내게 되고 몇 년이 흐르는 사이에 작은 피자 집은 종업원 300명을 넘는 식품 회사로 성장했어요. 이것만으로도 훌륭한 성공담인데요.

 

하지만 그녀는 거기에서 멈추지 않았어요. 자신과 같은 멕시코계 미국인의 지위 증진을 위해 힘을 쏟고 열의를 다했어요. 그녀가 생각한 것은 멕시코 인의 은행' 을 만드는 것이었어요.

 

그녀가 은행을 시작한다고 말했을 때 전문가들은 모두 “멕시코 인이 은행을 만들 수 없어. 하물며 여자에게는 절대 무리야" 라고 입을 모아 부정적인 견해를 나타냈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반드시 해내보이겠습니다”라고 자신만만하게 대답했다고 해요.

 

그리고 실제로 은행 업무를 개시했던 것인데요. 그렇다고는 하지만 처음에는 작은 트레일러에 간판을 달기만 했을 뿐 초라하고 볼품없는 점포였어요. 아무도 그녀의 은행에 투자하려는 사람은 없었고, 사람들은 차가운 눈으로 바라볼 뿐이었어요.

 

그 후에도 고난의 길은 계속되었어요. 주식을 공개하여 자금을모으려고 해도 아무도 주식을 사 주지 않았어요. 그래도 포기하지않고 끈질기게 업무를 계속하여 은행은 조금씩 성장해 갔어요.

 

이윽고 사람들이 보는 눈도 변해서 투자를 하고 싶다는 사람이 속속 나타났어요 그녀의 은행은 점차 신용을 얻어서 마침내 동 로스앤젤레스에서 최고의 은행이 된 것인데요.

 

그녀의 이름은 로마나 반에로스라고 해요. 한국과 일본에서는그다지 알려지지 않았지만, 미국인이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는 그녀는 마침내 제34대 미합중국 재무장관이 되었어요.

 

미국의 달러에는 모두 발행 당시 재무장관의 사인이 인쇄되어 있어요. 열여섯 살에 결혼하여 두 아이를 데리고 이혼한 멕시코 인여성은 미합중국이 발행하는 돈에 당당히 사인을 인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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