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의 결혼 상대를 발견하는 방법
어떤 젊은 여성의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어요. 그 여성은 자신의 꿈은 결혼' 이라고 명확하게 결정했었어요.그런데 좀처럼 좋은 인연이 생기지 않았어요. 그래서 잠재의식 활용법의 책을 읽고 '바로 이거야!' 라고 생각을 했다고 해요. 그리곤바로 시험해보기로 했어요. 아직 보이지 않는 이상형의 모습을 마음속에 그리고, 말로도 함께 '결혼, 결혼, 결혼' 이라고 계속 소리를내어 말했어요. 다음 날도 그 다음 날도 잠재의식 속에 '결혼'을입력했습니다.
여기까지 오자면 신념이라고 하기보다는 집념이라고 하는 편이나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1년이 지나도 그녀는 결혼을할 수 없었어요. 그래서인지 결혼해도 좋을 것같이 생각되는 남성과 만날 수가 없었어요. 정확하게 말하면, 아는 남성이 한 명도 없었던 것인데요. 왜 그럴까요? 그녀는 부모님 집에서 같이 살면서 전철로 한 정거장 떨어진 부모님이 경영하는 치과병원에서 접수하는 일을 하고 있었어요만, 1년간 매일 집과 일터를 왕복할 뿐, 어디에도 나가 본 적이 없었어요.친구와의 만남도 적고, 또한 자신이 정말로 결혼을 하고 싶다는 얘기를 누구에게도 솔직하게 털어놓지 않았어요. 단지 잠재의식 속에 입력하는 게 중요하다고 믿고 매일 집에서 그 작업에 힘쓰고 있었기 때문인데요. 역시 이러한 방법으로는 결혼할 수 없어요. 알고계시리라 생각하지만, 그녀에게 부족한 것은 행동인데요. 자신 스스로 진행해서 행동을 유발하는 것. 그 잠재의식 활용법의 책에는 매우 중요한 포인트가 빠져 있었을지도 모릅니다.
가령 친구에게 '이런 타입의 사람이 좋으니까 소개해줘' 라고 부탁해 둔다든지. 파티나 미팅에 적극적으로 참가해 만남의 기회를 늘린다든지, 부모나 친척에게 넌지시 자신의 의향을 전해둔다든지, 즉적극적인 결혼 상대' 를 찾는 게 중요해요. 이것은 비즈니스에서도 마찬가지인데요. 실현하고 싶은 목표가 있으면, 어디에 어떻게인연을 만들어 둘 건가 신중히 생각을 해야 할 것인데요. 그렇게 했다면 이 여성의 경우, 비교적 빨리 이상형을 만났을지도모릅니다. 단, 이상형과 결혼하더라도 만족한 생활을 할 수 있을지없을거는 별개의 문제인데요. '자신은 이런 생활을 하고 싶습니다. 그러니까 이런 사람과 결혼하고 싶다' 라고 생각하는 것과 저런 사람이 좋아? '이런 사람은 멋있어' 라고 하는 것은 전혀 다릅니다. 자신의 인생이기 때문에 우선 그 이미지를 만듭시다. 또한 나서 그 이미거대 어울리는 남성을 찾는 게 순서인데요.
가령 사귀던 사람과 헤어져 '어떻게 되든 상관없다' 라는 식의 경우, 혹은 무슨 사정에 의해 이혼하게 된 경우라도 마찬가지인데요. 자신의 인생 노선이 확실히 되어 있다면, 비교적 단시간에 마음을감을 수 있고, 생활을 다시 만들어 갈 수 있어요. 물론 이러한 경우가 없도록 결혼 전부터 장래의 꿈을 이야기하며, 확실하게 인생 설패를 공유해 두는 것이 최선인데요.
고부갈등은 이 방법으로 해결할 수 있다
이번에는 고부갈등을 생각해볼게요. 실제로 같이 살고 있는가 아닌가는 별개로 하며, 시어머니 쪽에서보자면 아들이 아내를 맞아들이는 것은 어떤 의미로서는 생판 모르는 타인이 집안으로 들어오는 것과 같아요. 즉, 전혀 다른 가치관의 개체가 가족 속으로 들어오는 것이기 때문인데요. 시어머니는 이제까지 자신이 해왔던 일과 며느리가 하는 모든 일에 걸쳐 비교하게돼요. 다음 날도 그 다음 날도 이 작업은 계속돼요. 또한, 이곳이 안 되어 있어. 저쪽도 안 됐습니다. 전혀 되어 있지 않아' 라고 생각하게 돼요. 문자 그대로 '작가 마음대로' 인데요. 며느리는 며느리대로 자신의 기준으로 시어머니를 보고 시어머니는 너무해. 이게나빠. 저것도 나빠. 좋은 점이라고는 하나도 없어' 라고.
이것은 절대로 그렇게 돼요. 애당초 다른 것이 당연한 것이고,맞는다는 것이 이상한 것인데요. 그래서 며느리는 시어머니, 시어머니는 며느리 입장이 되어 며느리의 생활 습관이나 사고방식을 잘 이해해 부족한 부분을 보충해나가야 해요. 각각의 집에는 가풍이 있을 것이며, 한 번에 전부 주입하는 것이아니라, 서서히 익혀가는 것인데요. 익혔다면 칭찬합시다. 젊은 사람의 생각을 인정해 줍시다. 좋은 점은 받아들입시다. 이런 마음가짐이라면 좋아요.
당신이 며느리의 입장이라면, 우선 시어머니가 하는 것을 잘 보고그 집 나름대로 하는 방법, 무언의 법칙을 파악해요. 모르면 솔직하게 물어볼게요. 급작스레 자신이 하는 방식으로 하지 마시고, 새로운 방식을 도입할 때는 사전에 제안합시다. '시어머니가 좋아하는것을 해 드리자' 라고 배려해보십시오.
한쪽 편이 다가간다면 상대편도 이해를 해줘요. 그것을 상대에게 요구하지 말고, 자신 쪽에서 적극적이 되십시오. 그렇게 한다면잘 조화롭게 되어 결국 모두 행복해져요. 남편도 안심하고 일할 수있고, 아이도 할아버지 할머니를 따르게 돼요. 협조를 받으면 자신의 시간도 유효하게 사용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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